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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롱크호스트 작가의 온 세상이 캔버스 전시 소개 @그라운드시소서촌

by 트렌드요정, 라나 2025. 4. 1.

워너 브롱크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 전시

 

1. 전시 소개

​네덜란드의 현대미술가 워너 브롱크호스트(Werner Bronkhorst)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온 세상이 캔버스 (The Whole World's a Canvas)'가 서울 서촌에 위치한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3월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되고, 운영시간은 첫 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를 제외하고 10시에서 19시까지입니다. 브롱크호스트의 독창적인 회화 및 설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등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2. 작가 소개

워너 브롱크호스트는 호주 시드니에서 활동하는 남아공 출신의 현대미술가입니다. 가구 디자이너로 일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버려지는 자재를 활용해 독특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극사실적인 미니어처 인물을 질감이 추상적이면서도 질감이 풍부한 배경 위에 배치하곤 합니다. 독특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법은 자연을 무대로  미니어처들이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만들어 냅니다.

 

3. 전시 특징

이번 전시는 브롱크호스트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대표적인 시리즈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각 시리즈는 독특한 주제와 표현방식으로 이뤄져 관람객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1) The Lab 작가의 작업실을 나타낸 섹션으로 초기 작업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예로 Whiteline 시리즈는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스키타는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눈밭의 질감 위로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2) Life on Canvas 기존의 작업을 발전시켜 현대 미술의 새로운 차원을 만들어낸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섹션입니다. 포르쉐와 협업한 컬렉션과 특별 제작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습니다.

3) Forbidden Grass 세 번째 섹션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순간을 포착합니다. 초록의 물감 위로 골프와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4) The Wet 작가의 대표 시리즈로 바다에서 서핑하고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장면 등 물과 함께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5) Every Moment 이번 전시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작품과 미공개 대표작을 공개합니다. 관람을 넘어 몰입형 체험형 공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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